평소 다이어리 및 수첩을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글을 쓰고싶게 만드는 생각이 나도록 하는게 참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평소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게되면서 스케줄 및 중요한 일들까지 모두 스마트폰에 기록해두고 보는 세상이지만, 개인적으로 다이어리를 많이 쓰는편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자주 들게되네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생각하고 생각하던것이 바로 '글을 쓰고 싶게 하는' 물건을 갖게되는거였습니다.
대학생 마지막 학년때부터 저가 만년필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모으게됬습니다. 이번에 대학 졸업을 하면서
부모님이 갖고싶은 졸업선물을 사주신다 할때 바로 딱 생각이 든것이 '만년필'이었고, 평소 만년필을 많이 구경하던 사이트에 가서도 적당한 가격에
자주 꺼내들어 글을 쓰고싶게 만들 디자인과 적당한 필기감을 갖춘 만년필을 찾다가 이녀석을 고르게됬네요
졸업식같은 끝이 나고 새로 시작하는 일이 생기거나 큰 무언가를 꿈꿀때마다 만년필을 한자루씩 사게되는데
이번 졸업선물로 고른 만년필로는 후회가 없습니다.
후에도 좋은 모델 많이 나오고 만년필 옵션에 대해서도 추가되는것들이 있으면 더욱 많이 이용할것같아서 기대됩니다.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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